순아기의 어깨상식

어깨 관절염 치료 근육의 섬유화를 해결!

어깨 관절염이란 노화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여러가지 원인이 얽혀 젊은 층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깨 관절염이라고는 보통 말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많으실 줄로 압니다. 이는 자세히 풀어 보자면 어깨의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관절낭의 염증으로 인해 팔이 움직이기 어렵다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흔히 우리가 부르는 오십견이 이에 해당하는 증상입니다.

| 섬유화

어깨의 관절낭염은 근육이 약화됨에 따라 어깨에 들어오는 하중이나 충격 등이 관절낭에 닿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 관절낭염의 경우 관절낭 자체보다는 약해지거나 손상된 근육이 없는지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깨근육은 회전근개를 말하는 것으로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을 말하는데요. 이 근육들이 약해지게 되는 계기에는 섬유화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노화성 어깨의 원인이 되는 증상은 이러한 섬유화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섬유화 자체가 노화 현상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사람은 나이를 먹게 되면서 이 섬유화성 증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섬유화 자체가 문제로 꼽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진행하는 섬유화의 경우에는 질환으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 때에는 섬유화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섬유화는 여러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회전근개에 나타나 심해지게 될 경우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석회성건염 등 여러 질환과 합병을 일으키는가 하면, 재발 등으로 다른 질환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 만큼 정확한 검사를 통해 관련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 회전근개

회전근개란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어깨근육입니다. 극상근, 극하근, 견갑근, 소원근으로 구성되어 각 근육마다 활동이나 움직임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이 근육 중 특정 근육에서 문제가 나타나게 될 경우 관련 방향으로 동작이 어렵다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실생활에서 쓰이는 근육이 어려워지다 보니 스트레스 또한 적지 않은 편입니다.

| 어깨관절낭염

어깨관절낭염은 즉 회전근개가 약화되면서 회전근개가 그동안 받고 있는 충격이나 무게 등이 관절낭에 전달되면서 염증이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회전근개를 치료해주어야 하는데요. 회전근개의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기 위해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문제 힘줄을 찾고 이를 치료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염증을 치료해주는 과정을 통해 수술이나 큰 시술이 없더라도 관절염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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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증후군 정확한 원인으로 어깨통증 치료!

충돌증후군이란 회전근개를 감싸고 있는 두 관절인 견봉과 상완골두가 서로 충돌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크게 두 가지의 원인으로 나누어볼 수 있겠는데요. 이 원인에 따라 서로 다른 질환이라고 보아도 무색할 만큼 다른 치료를 받게 됩니다. 오늘은 두 가지의 충돌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골극성 충돌증후군

우선 첫째로 충돌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것은 골극성 충돌증후군이 있습니다. 골극이란 뼈가 자라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회전근개를 감싸고 있는 견봉이 자라나게 되어 상완골두를 건드린다거나 기타 힘줄이나 근막 등을 건드리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뼈가 자라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기 쉬운 질환은 아니지만 충돌증후군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자라난 뼈는 다른 관절과 충돌하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골극성 충돌증후군은 수술을 통해 뼈를 다듬고 이로써 충돌을 막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수술 자체는 큰 수술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수술이 어려운 병원도 많고 그런 병원에서는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의뢰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만일 뼈가 자라난다고 해도 다른 관절이나 힘줄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구태여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 섬유화성 충돌증후군

회전근개의 힘줄이 약해지게 되어 이를 감싸고 있던 두 관절이 균형을 잃어 충돌하는 경우입니다. 상완골두와 견봉이 서로 부딪히게 되는 증상은 같지만 골극형 충돌증후군과는 전혀 다른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힘줄이 약해지게 된다는 말은 섬유화를 말하는데요. 힘줄이 섬유처럼 질겨지고 뻣뻣해지게 되는 상태이며 진행형으로 이후 다른 질환을 야기하게 되기도 합니다. 섬유화로 인한 대표적 질환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등이 있습니다.

이 충돌증후군의 경우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으며, 섬유화를 치료하고 이후 관절을 교정하는 과정을 통해 충돌증후군을 치료해줍니다. 골극성 충돌증후군에 비해 비중이 큰 편입니다.

섬유화는 힘줄의 만성증상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닌, 천천히 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어깨통증이 있으시다거나 팔에 유착증상을 보이시는 경우 회전근개의 이상 증상임을 의심하시어 관련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충돌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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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인대파열 증상이 심하면 유착까지

만성적인 어깨질환 중에서 오해를 사기 쉬운 것을 대표적으로 꼽자면 어깨인대파열이 아닐까 합니다. 이 질환은 정확하게는 회전근개파열이라고 부르며 회전근개의 힘줄이나 인대 근막 등에서 만성적인 파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파열이라고 하면 찢어진다거나 끊어지는 증상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이는 사실은 아닙니다. 만성적인 파열이라고 하면 보통 굳거나 뭉친 힘줄이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되어 나타나게 되는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 파열의 양상

회전근개파열의 주요 원인은 섬유화된 힘줄입니다. 여기서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며 굳고 뭉치는 증상으로 힘줄이나 인대가 오랜 시간 동안 굳게 되어 이후 닳거나 갈라짐, 가늘어짐 등의 증상으로 옮겨지게 되는 과정에서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데요. 물론 이 때의 파열은 진행성 파열로써 섬유화가 진행하기 때문에 파열 범위는 점차 커지게 되므로 치료가 늦게 되면 큰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때 치료한다면 수술이나 큰 시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잘 알아보시어 치료해주신다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섬유화는 파열 뿐 아니라 이후 여러 질환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회전근개에 섬유화가 심해지게 될 경우 오십견과 석회성건염,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등과 합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제 때 치료해주시는 것이 중요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란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관을 말합니다. 어깨관절을 사방에서 꽉 잡아주게 되어 어깨를 안정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으며 또한 팔을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회전근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반대로 회전근개에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 경우 어깨의 불안정성 증상(탈구, 충돌 등)과 함께 유착증상과 통증이 나타나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전근개의 질환이 나타나게 되는 경우 오십견으로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십견 역시 회전근개의 질환이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회전근개는 또 근신경이 부족한 기관입니다. 따라서 질환 초기에는 통증이 미미하게 그치게 됩니다. 그러다가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경우 통증이 나타나게 되어 많은 환자 분들께서 이때 병원에 내원하시게 됩니다. 만일 어깨통증이 심하시다면 회전근개의 질환이 나타났음을 의심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하기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섬유화된 힘줄을 찾아 이를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서 회전근개의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굳거나 뭉친 힘줄을 찾아 이를 탄력있게 치료하여 진행 중인 파열을 멎게 하고 이후 상한 힘줄을 치료합니다. 수술이나 큰 시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파열이라고 해서 너무 염려하신다기 보다 치료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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