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 통증은 확실하게 치료

어깨가아파요 2018. 12. 20. 03:04




회전근개파열이란 말 그대로 회전근개가 파열된 질환을 말합니다. 이 파열이라는 말 때문에 이 질환은 오해도 많이 사고는 하는데요. 파열이라는 어감은 마치 끊어지거나 찢어지는 등의 물리적 중부상을 떠올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열이라고 해서 반드시 어떤 심각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더군다나 회전근개의 질환의 경우 섬유화라는 만성증상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오히려 수술이나 큰 시술이 없이도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오늘은 회전근개파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인

회전근개파열의 원인은 회전근개에 나타난 비정상적인 섬유화가 있습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며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이 오랜 시간 굳고 뭉치게 되는 원인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힘줄이 오랜 시간 굳게 되어 이후 닳거나 갈라짐, 가늘어짐, 구멍이 나는 등 어떠한 특정 손상의 범위가 있는 경우 회전근개파열의 질환으로 진단합니다. 즉, 파열이라고 해서 끊어진다거나 찢어지는 등의 부상이 아니라, 대개 회전근개의 물리적 손상에 해당하는 것을 지칭하는 말인 경우가 많으므로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러다도 너무 염려하신다기 보다는 정확한 검사와 파악이 우선시되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원인이 되는 섬유화는 회전근개에 나타나게 될 경우 파열 외에도 여러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석회성건염이나 충돌증후군, 흔히 알려진 오십견 등은 회전근개의 섬유화성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합병이나 재발 등으로 질환이 나타나게 되기도 하는 만큼 섬유화성 질환은 제 때 파악하시어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회전근개와 파열의 증상

회전근개는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팔을 움직이게 하는 기관을 말합니다. 극상근, 극하근, 견갑근, 소원근으로 구성되어 있고, 팔을 앞, 뒤, 좌, 우로 움직여주게 되어 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대로 회전근개에 질환이 나타나게 되면 관련 방향으로 팔을 뻗는다거나 움직이기가 어려워지게 되며 견관절에 불안정성이 찾아오게 되어 습관성 탈구나 견관절의 충돌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흔히 팔이 잘 움직이지 않을 경우 오십견의 질환으로 오해를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줄로 압니다. 하지만 오십견 역시 회전근개의 질환이기 때문에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증상만으로 질환을 특정하기란 어려움이 있겠습니다. 가급적 검사를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 치료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섬유화된 힘줄을 정확히 찾아내어 이를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가 중요합니다. 섬유화 치료를 통해 힘줄이 강화되어 이후 상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합니다. 수술이나 큰 시술이 필요하지는 않으므로 잘 알아보시면 좋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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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