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만성 팔통증 회전근개를 치료!

고질적인 만성 팔통증 회전근개를 치료!

팔통증이 심해지는 증상은 만성적인 경우 회전근개의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전근개란 운동선수들은 잘 아는 기관으로 팔을 움직이게 하는 어깨의 네 개의 근육을 말합니다. 이 근육은 각각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으로 불리며, 네 개의 근육이 저마다 앞, 뒤, 좌, 우 등을 맡아 팔을 움직이게 하고 어깨를 회전시킵니다. 그래서 이름도 회전근개라고 부릅니다.

회전근개의 기능은 팔의 운동도 있겠지만, 어깨 관절을 사방에서 꽉 잡아주어 어깨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하며 유지하게 합니다. 만일 회전근개에 문제가 나타나게 될 경우 팔을 움직이기가 어려워지고 통증이 나타난다거나 어깨 관절이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팔을 움직이기 어려워지는 경우 오십견을 의심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은 줄로 압니다. 그러나 오십견 역시 회전근개의 증상이기 때문에 회전근개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뿐 이는 특정 질환의 증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회전근개의 증상은 정확한 검사를 통해 밝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원인

회전근개의 질환은 대개 회전근개에 나타나는 섬유화성 증상으로 인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에서 나타나게 되는 대표적인 탄력저하 문제입니다. 힘줄의 탄력이 오랜 시간 저하되자 이후 여러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것이 결국 섬유화성 질환을 일으키게 합니다. 

섬유화성 질환은 대표적으로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유착성관절낭염, 동결견 등이 있습니다. 이 질환들이 서로 얽혀 합병이나 재발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수순이기도 합니다.

|치료

회전근개의 섬유화성 질환은 힘줄의 섬유화를 찾아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힘줄을 검사하는 장비 등을 통해 문제 힘줄을 찾아내고 이를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해주어야 재발과 합병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의 섬유화성 문제는 질환에 따라 치료에 차이를 보이게 되지만 수술이나 큰 시술없이도 대개 질환을 치료해줄 수 있으므로 잘 알아보시어 치료해주신다면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회전근개와 관련된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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