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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통증 결림이나 뭉침이 심해지면
등통증이 나타나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척추에서 나타나는 관절통증, 또 다른 하나는 등근육에서 나타나는 통증이 있습니다. 물론 이 두 증상은 무엇이 더 많다고 말하기가 어려울 만큼 비중이 높은 원인이지만 오늘 이 시간에서는 등근육의 만성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근육이 결리거나 뭉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비중적인 면에서 살펴볼 때 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란 근막에서 나타나는 통증 증상을 말합니다. 질환의 범주는 아니되, 질환 이전의 단계여서 증후군(신드롬)이라고 부르고는 합니다.
질환은 아니지만 이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은 섬유화라고 해서 근육의 힘줄이나 인대, 근막 등이 탄력의 저하로 인해 서서히 굳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이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이후 회전근개파열이나 충돌증후군, 오십견 등의 질환으로 옮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가급적 이 질환은 빠른 치료를 통해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섬유화란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며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만성증상 중 하나로, 원래는 노화성 증상이다 보니 문제증상으로 보지 않지만 현대사회에서는 복잡다기한 원인이 얽혀 비정상적인 섬유화의 진행을 보이게 되면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의 섬유화는 문제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섬유화가 심해지게 되면 여러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 것 처럼 가급적 섬유근통(근막통증증후군)이 있을 때 치료해주는 것이 치료시기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섬유화성 증상은 이후 회전근개파열 질환으로 옮아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질환은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성 증상이 힘줄을 닳게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은 등통증뿐 아니라 다양한 상부근육에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목이나 어깨, 승모근, 팔의 통증, 날개죽지나 어깨죽지, 등줄기 등에서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두통이나 피로, 불면증 등의 이상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낮시간보다는 밤시간에 통증이 심해지게 되어 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치료
등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섬유화된 힘줄을 찾고 이를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굳고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등통증을 치료해주어야 하며 이 치료에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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