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어깨통증 한의원 만성질환은?

서초 어깨통증 한의원 만성질환은?

우리나라에서 만성적인 질환의 어깨통증은 피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는데요. 현대사회에서 수명이 길어졌다고 하지만 어깨나 근육, 힘줄과 관련된 부위는 노화가 빨리 찾아오는 편이기 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깨통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물론 이에 대한 해답은 간단치 않으나 조략하게나마 주된 원인을 꼽아보자면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를 꼽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란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팔을 움직이게 하고 어깨 관절을 사방에서 꽉 잡아주어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돕는 주요 기관입니다.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근육이 서로 앞, 뒤, 좌, 우를 담당하여 팔을 움직이게끔 합니다.

반대로 회전근개에 문제가 나타나게 될 경우 팔이 특정 방향으로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움직이기가 매우 힘들며, 습관성 탈구라거나 어깨 관절의 충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흔히 팔이 올라가지 않을 경우 오십견으로 오해를 하기 쉬운데요. 말하자면 오십견 역시 회전근개의 질환이기 때문에 그러한 셈입니다. 오십견과 유사한 증상은 회전근개의 질환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섬유화

이런 회전근개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섬유화성 증상입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이 오랜 시간 동안 굳고 뭉치게 되는 증상을 말하며 힘줄이 오랜 시간 굳게 될 경우 이후 여러 질환으로 번지게 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에 나타나는 섬유화성 질환 중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은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유착성관절낭염, 오십견, 석회성건염이 있겠으며 모두 섬유화라는 증상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는 만큼 합병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섬유화된 힘줄을 치료하지 않고 증상만을 완화하는데 급급해지다 보면 결국 질환은 이후 재발하는 경우가 무척 큽니다.

| 치료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성 질환은 질환 마다 치료에 차이가 있겠지만 제 때 치료한다면 수술이나 큰 시술없이 질환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요는 섬유화된 힘줄을 찾고 치료하는 것인데요. 즉, 굳고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상한 힘줄을 치료하고 이후 질환에 맞추어 치료한다면 수술이 없이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겠습니다. 반대로 섬유화된 힘줄을 치료해주지 않았다면 당장에 증상이 완화되는 것 같더라도 이후 재발하거나 다른 질환으로 번지게 될 우려가 크므로 섬유화된 힘줄은 반드시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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