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죽지통증의 원인 근막통증증후군이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이라는 말은 근막을 중심으로 통증이 퍼져나간다고 해서 불리게 되는 말로, 질환의 범주는 아니며 질환 이전의 단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겉으로만 봐서는 어떤지 알기가 어렵기 때문에 질환으로 넘어갔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검진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환자들은 질환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증상은 어깨통증이나 팔통증뿐 아니라 승모근이나 날개죽지통증, 어깨죽지통증, 등가운데 통증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가 하면, 팔의 유착증상이나 어깨 관절의 충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물리적인 증상 외에도 현기증이나 어지럼증, 불면증, 아침에 몸이 무거운 증상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낮시간 대에는 괜찮다가도 해가 떨어지는 시각이면 몸이 찌뿌듯하거나 결림, 심한 경우 통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잠을 자기 어려운 분들도 적지 않으신데요. 이로 인한 피로나 스트레스 등이 쌓이게 되면 식욕 저하로 인한 체중감소나 우울증이 찾아오는 경우도 잦습니다.





| 원인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은 섬유화라고 해서 힘줄의 탄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주로 꼽습니다. 그래서 섬유근통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우리의 근육은 수많은 힘줄의 갈래로 구성되어 있고, 이 힘줄 중 특정 힘줄에서 섬유화가 비정상적으로 나타나게 되자 관련 증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섬유화의 문제점은 섬유근통 처럼 근육의 통증을 일으키는 것만은 아닙니다. 이 섬유화는 이후 여러 질환으로 옮아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섬유화성 질환을 나열해보자면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오십견, 석회성건염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중에서 특히 근막통증증후군의 환자들은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이란 회전근개에서 나타난 섬유화하성 질환이 물리적인 손상을 끼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점차 힘줄이 굳게 된 나머지 이후 닳거나 갈라짐, 구멍이 나는 등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셈입니다. 파열이라고 해서 수술까지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회전근개파열은 그러한 파열과 보통 거리가 멉니다.



| 치료

섬유화로 인한 질환은 당연하겠지만 섬유화된 힘줄을 정확히 찾아내어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흔히 이를 치료하고자 마사지나 부항, 통증주사 치료 등으로 해결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줄로 압니다. 이러한 방법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켜주기는 하지만 질환을 치료하지는 못합니다. 어디까지나 요법적인 측면이기 때문에 치료와 병행하면 좋을 수는 있겠지만 단독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셈입니다.


섬유화성 질환은 힘줄을 검사하여 힘줄의 문제를 정밀하게 찾아내야 합니다. 그 다음 상한 힘줄을 치료해주는 과정을 통해 섬유화성 증상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섬유화로 인한 다른 질환 역시 섬유화를 치료해주어야만 재발이나 합병의 과정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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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