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성관절낭염 비수술치료 어떻게

어깨가아파요 2018. 5. 30. 04:26

유착성관절낭염 비수술치료 어떻게





유착성관절낭염이란 관절낭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십견으로 더 잘 알려진 질환인데요. 오십견이라는 말은 사실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노화성 질환임을 은연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더 이상 오십견이 노화의 질환이 아니고, 젊은 층에게서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되었기 때문에 이름에 어폐가 있어 유착성관절낭염이나 동결견 등으로 바꿔 부르는 곳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질환의 의미는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 염증질환이라는 의미를 말합니다.





|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성 염증질환

오십견은 회전근개에 섬유화성 증상으로 염증이나 손상, 파열 등이 나타나게 되어 유착증상이 나타나거나 통증이 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파열이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수술과 관련된 문의를 하시기도 하시는데요. 파열은 어떤 심각성을 담고 있는 말은 아니며, 물리적 손상의 정도를 가리킵니다. 심각성은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으나, 섬유화성 만성증상의 특성상 수술이나 큰 시술이 없더라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의 노화 현상입니다. 노화 현상이기 때문에 섬유화 자체는 문제증상으로 보지 않으나, 이 섬유화가 오랜 시간 진행된다거나 비정상적인 진행을 보이는 경우 여러 질환으로 번지게 되기도 합니다. 오십견 외에도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회전근개파열 등 여러 질환과 합병이나 재발로 겹쳐 나타나게 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빠른 치료를 통해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 회전근개

회전근개란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기관입니다. 팔을 움직이게 하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으며, 그만큼 유착증상을 일으키게 될 경우 무척 불편함을 겪기도 합니다.





| 치료

유착성관절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거나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관련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굳거나 뭉친 힘줄을 치료한 뒤, 염증을 치료해준다면 수술이나 큰 시술이 없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며 섬유화 치료를 통해 재발이나 합병을 막아줄 수 있으므로 이후 재발에 대한 염려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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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