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불치병 아니에요 비수술치료

어깨가아파요 2018. 5. 29. 05:32

오십견 불치병 아니에요 비수술치료




오십견이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해서 불리게 된 이름으로 흔히 노화의 질환이라고 알려진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이름이 무색하리만치 오늘날 젊은 층에게서도 유사 증상이 보이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십견이라는 말대신 유착성관절낭염이나 동결견 등으로 이름을 바꿔 부르기도 합니다. 




| 원인

오십견이라는 말만으로는 그 질환의 상세 내역을 알기 어려운 편인데요. 여기에도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된 원인으로는 회전근개로 인한 섬유화성 파열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이며, 힘줄에 나타나는 노화 현상으로 회전근개의 힘줄이 오랜 시간 굳고 뭉치게 되다 보니 결국 나타나게 되는 힘줄에 파열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섬유화성 파열은 심한 파열이라기 보다는 굳어서 닳거나 갈라짐, 가늘어짐, 닳아 떨어짐 등의 증상이 원인인 경우가 많겠고, 이로 인해 힘줄이 갈라진다거나 닳게 되는 증상이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되어 이후 여러 질환으로 번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힘줄의 문제가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되는 만큼 이후 관련 질환과 합병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유착성관절낭염이 있습니다. 





| 증상

오십견의 증상은 흔히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는 오십견의 증상이라기 보다 회전근개의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즉, 이러한 증상을 보일 경우 회전근개에 이상이 있음을 의심하되, 오십견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으므로, 이 때에는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통해 문제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오십견은 약한 외력에도 통증이 심하며 잠을 자기가 어렵다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치료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섬유화를 치료해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검사를 통해 문제 힘줄을 찾아야 합니다.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한 뒤, 상한 힘줄을 치료해주는 과정을 통해 관련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수술이나 큰 시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잘 알아보시면 좋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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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