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아픈증상 나도 오십견일까?

팔이 아픈 증상 나도 오십견일까?

팔에서 심하게 통증이 나타날 경우 많은 분들이 오십견을 의심하시는 줄로 압니다. 오십견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질환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오십견은 생각 많은 흔한 질환은 아니며, 오십견과 유사한 증상이 워낙 많은 만큼 가급적 정확한 검진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팔이 아플 때 의심해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 만성증상 중 하나는 섬유화입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며 섬유처럼 질겨지고 뻣뻣해지게 되는 일종의 힘줄노화 현상 중 하나인데요. 일종의 힘줄 노화 현상 중 하나입니다. 즉, 힘줄이 노화로 인해 굳고 뭉치게 되자 이후 여러 질환이나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섬유화가 노화 현상이라고 해서 반드시 노령화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현대사회의 복잡다기한 원인과 얽혀 비교적 젊은 층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증상입니다. 이 섬유화는 회전근개에 주로 나타나게 되는데 회전근개에 대해서는 다음 항에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회전근개

회전근개는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이며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말합니다. 이 회전근개는 상세히 나누며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으로 나뉘며 근육에 따라 맡은 역할이 달라지게 됩니다.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 질환이 나타날 경우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키기 어려워집니다. 또 힘줄에 영향을 끼치는 날씨에 반응하여 춥다거나 비가 오는 날, 밤이 올 때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회전근개의 이상증상은 오십견으로 오해하기 좋은데요. 그러나 다른 원인일 수 있는 만큼 오진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회전근개의 섬유화성 질환으로는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유착성관절낭염이 대표적으로 손꼽힙니다.

치료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성 통증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힘줄의 질환인 만큼 무제 힘줄을 정확히 찾아내고 칠해주어야 합니다. 즉, 굳고 뭉친 힘줄을 탄력있게 치료하여 평생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질환에 따라 이후 치료를 맞춰 받는다며 수술이나 큰 시술이 없더라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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