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쑤셔요 원인을 알면 보인다!

카테고리 없음 2014. 10. 14. 09:27

어깨가 쑤셔요 원인을 알면 보인다!

어깨가 쑤셔요, 이러한 증상을 많이 겪어보셨을 건데요. 이는 이 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고 계시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물론 어깨가 쑤시거나 결린다거나, 뭉치는 증상은 어깨통증질환의 주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의심되는 증상이 있지만 이를 자가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정확한 검사와 치료방법을 통해 본질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가령 수술분야가 가장 많은 회전근개파열 질환의 경우 대부분은 수술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워낙 생소하게 들리는 병명이기 때문에 수술을 강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어깨가 쑤시는 주된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에 대해 근본적인 치료하는 방법까지도 알아보겠습니다.

1)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파열이란 말 그대로 풀어 보면 회전근개가 파열되었다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이 회전근개가 파열된 경위를 따져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파열과는 거리가 멉니다. 회전근개는 네 개의 힘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힘줄이 각각 앞, 뒤, 좌, 우의 역할을 하고 있어 팔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데요.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노령화, 체질, 자세나 습관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하나 이상의 어깨힘줄이 굳고 시간이 흐르면 닳아 떨어지는 과정에서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회전근개파열은 회전근개가 크게 다쳤다거나 끊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를 구성하는 어깨 힘줄이 굳어서 점차 닳아 떨어지는 증상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굳은 힘줄을 정확히 찾아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탄력있고 부드럽게 치료해야 합니다. 이 치료에는 수술이나 큰 시술이 결코 필요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 힘줄의 탄력을 되찾아주어 파열을 멎게 한 뒤, 상한 어깨 힘줄을 치료해야 합니다. 한편,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으로는 팔이 움직이기 어렵다거나 통증이 두드러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2)오십견
오십견이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40대 중년에게도 나타난다고 하여 젊은 오십견이라는 별칭도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오십견의 경우 원인은 노령화로 인한 노폐물의 생성, 팔 관절 안 쪽에 어혈이라는 피의 노폐물이 생겨나는 것인데요. 이 어혈은 덩치를 키우다가 굳어진다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 때문에 통증과 아울러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증상을 보이며, 회전근개파열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만, 오십견이 회전근개파열에 보다 더 동작이 어렵고 통증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관절 내 노폐물을 깨어내어 체내밖으로 배출시키는 치료를 통해 오십견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역시 수술이나 큰 시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또 오십견의 경우 수술로 치료하기가 무척 애매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종래 오십견이 불치나 난치라는 오명도 있었지만 그것은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기에 사실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