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 비수술 정말 가능해?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아마 많은 분들께서

걱정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만큼 회전근개파열이 주는 어감은

회전근개가 찢어진다거나 크게 다치게 되는 모습을 연상하기가

쉽습니다. 이는 파열이라는 진단이 주는 위화감 같은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은 대부분 만성적인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며, 회전근개에서 문제가 되는 힘줄은 쉽게 끊어지거나 찢어지지

않습니다.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란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이며,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을 아울러 부르는 표현입니다. 이 네 개의 근육이

모여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팔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까닭에 활동성이 높고

또 질환으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원인은

회전근개파열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섬유화가 있습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근육을 구성하는 힘줄이

오랜 시간 굳고 뭉치게 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오랜 시간

힘줄이 굳게 되면 결국 닳거나 갈라짐, 가늘어짐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 때부터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오게 됩니다.

즉 회전근개파열이란 어떠한 심각성을 내포한 말은 아니며 회전근개

힘줄에 나타난 염증 증상을 말합니다.

섬유화는 체질적인 요인, 유전적인 요인 등을 통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타 스트레스나 피로, 노령화 등으로도 이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거나 뭉친 힘줄을 찾아 이를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섬유화를 치료한 뒤 염증을 해결하여 관련 질환을 치료해줍니다.

▼자가진단을 받아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