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견 언것같은 증상

동결견 언 것 같은 증상

동결견이란 팔이 언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불리게 된 이름입니다. 언뜻 듣게 되면 조금 어려운 말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십견으로 더 잘 알려져 있음을 감안하면

사실 아주 낯선 질환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셈입니다.

동결견이란 말하자면 영어이름의 프로즌숄더를 번역한 말입니다.

즉 팔이 언 것 처럼 시리거나 잘 움직이지 않는 유착증상에 빗댄 말

인데요. 이 동결견의 문제는 주로 근력의 상실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며

이 근력의 상실은 교통사고 후유증이나 부상, 만성증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만성증상의 비중이 무척 높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만성증상의

원인 역시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대표적인 원인을 꼽자면

섬유화라는 탄력저하 현상이 시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섬유화란?

섬유화란 일종의 탄력저하를 말하는 것이며 근육을 구성하는 힘줄에

나타나는 대표적 질환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섬유화가 오랜 시간

진행될 경우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등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동결견 역시 섬유화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섬유화가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될 경우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가급적 동결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섬유화를

찾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 치료

동결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힘줄을 촬영하는 장비를 통해

문제된 힘줄을 찾고 탄력을 회복시킨 뒤, 염증을 치료해주어

근력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통해 비수술로도 동결견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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