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통증 운동장애

수술 후 통증 운동장애

 


어깨환자들이 하는 수술 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은
단연 회전근개파열과 관련된 수술일 겁니다. 혹은 뼈를
깎아내는 슬랩수술이 있는데 이를 통해 수술 후 3~7주 후의
반깁스를 하게 됩니다. 이 때 팔걸이를 떼고 나서부터는
유착의 진행으로 많은 통증과 운동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시점부터 재활치료가 시작됩니다. 길게는 일 년 동안
여러가지 증상을 잡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그러나 팔의
힘줄이 굳는 섬유화 증상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여전히
팔은 옆으로 들기가 어렵다거나 통증이 가시지 않음은
어찌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섬유화란 힘줄이 탄성을 잃고 점차 굳어지는 증상을
가리키는 것으로 어깨 수술 후 후유증의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증상입니다. 수술 후 재활치료
시 이 섬유화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 섬유화를 치료하는 것은 큰 문제는
아닙니다.

 

어깨 힘줄을 치료한다는 것은 다시 어깨 힘줄을
부드럽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것으로 어깨 힘줄의
재발을 막아주고 또 다른 질환으로 번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오늘은 수술 후 운동장애와 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깨건강 자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