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안올라가요 오십견은 아닐까

어깨가아파요 2019. 3. 5. 10:05





흔히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흔히 오십견을 떠올리고는 하지만 오십견은 사실 비중적으로 보면 큰 질환은 아닙니다. 이와 유사한 증상의 질환으로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인 경우가 많은 편인데, 특히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회전근개의 힘줄이 오랜 시간 굳고 닳게 되어 나타나게 되는 질환으로, 40대 이후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 오십견 등의 질환은 모두 회전근개에서 나타나는 섬유화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질환인 만큼 합병이나 재발을 일으킬 우려도 있겠으며, 그래서 회전근개의 섬유화와 관련된 질환을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란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을 말하며 각 근육의 명칭은 극상근, 극하근, 견갑근, 소원근이 있습니다. 이 네 근육이 서로 모여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가진 기관으로 신체활동에 무척 중요한 기관 중 하나입니다.


회전근개가 만일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 기능이 어려워지게 되어 팔을 움직이기가 어려워지게 되는데, 회전근개에 질환이 나타났을 때 오십견으로 알고 있던 유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십견 역시 회전근개의 질환인 만큼 관련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이지 오십견만의 증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으므로 회전근개의 이상이 느껴지셨을 때는 관련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하겠습니다.




| 섬유화

회전근개의 질환을 유발하는 섬유화성 증상은 간단히 말하면 힘줄이 섬유처럼 굳고 뭉치는 증상입니다. 힘줄이 굳고 뭉치게 되기 때문에 힘줄은 약화되고 결국 이후 닳거나 갈라지는 증상으로 옮아가게 되는 것인데요. 따라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회전근개의 치료

회전근개의 섬유화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고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관련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굳고 뭉친 힘줄을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잘 알아보시어 치료해주신다면 좋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회전근개의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가진단을 받아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posted by 순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