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치료 수술이 없어도 가능!

어깨가아파요 2018. 10. 5. 04:39

오십견 치료 수술이 없어도 가능!



오십견이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노화가 원인이 되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여러 원인이 얽히게 되어 오십 세와는 무관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오십견이라는 용어 대신에 유착성관절낭염이나 동결견으로 대신하여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동결견이란 프로즌숄더 frozen shoulder의 번역어로 어깨가 언 것과 같은 증상을 가리키는 말이며, 유착성관절낭염은 관절낭의 염증으로 팔의 유착이 나타나게 되는 증상을 본따 지은 이름입니다.




| 원인


오십견에도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고나 부상으로 인한 후유증, 합병증 등으로 나타나는가 하면, 어혈이라는 노폐물이 문제가 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십견의 주된 원인은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성 파열이 심해지게 되어 나타나는 이상 증상으로 회전근개의 기능 이상으로부터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데요. 즉, 힘줄의 탄력이 저하되어 파열을 유발하고 이것이 오십견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파열이라고 하면 오해를 사기 쉬운 것이 끊어진다거나 찢어지는 등의 중부상을 떠올리시거나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파열이라고 해서 다 그런 의미는 아니며 게다가 오십견과 같은 만성적인 증상의 경우에는 물리적인 손상이라는 의미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검사를 통해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회전근개란

회전근개란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팔을 움직이게 하고 어깨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개 관절을 사방에서 꽉 잡아주어 어깨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이러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전근개에서 질환이 생기게 되면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어깨 관절의 불안정성으로 인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 역시 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 오십견의 증상

오십견의 증상은 팔이 잘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심하며, 외력에 약하여 작은 충격에도 기절할 것과 같은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낮시간 대보다는 밤시간 대에 통증이 심해지게 되어 잠을 자기 어렵다거나 한쪽 어깨를 배게로 받치고 눕는다거나 뒤척임이 심하다거나 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 치료

오십견은 제 때 치료한다면 수술이나 큰 시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섬유화의 힘줄을 정확히 찾아내어 섬유화를 치료하고 파열을 멎게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후 염증이 나타난 부분을 치료해주면서 서서히 오십견의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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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