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첫치료가 중요해요!

어깨가아파요 2018. 8. 14. 08:02

오십견, 첫 치료가 중요해요!



오십견이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해서 불리게 된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말하는 노령화의 질환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이름이 무색하리만치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이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인

오십견에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주된 원인을 고르자면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가 있습니다. 바로 이 섬유화가 노화의 증상 중 하나인데요. 원래는 이것이 문제증상으로 보지는 않고, 사람이라면 나이를 먹으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 증상이 비정상적인 진행을 보이는 경우 여러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겠으며 그 중 하나가 오십견입니다.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오십견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관절와순파열, 석회성건염, 유착성관절낭염 등이 그것인데요. 이러한 증상이 많아지는 만큼이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섬유화성 증상이 회전근개의 힘줄에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될 경우 회전근개의 힘줄은 뻣뻣해지고 굳게 되어 이후 파열을 일으키게 됩니다. 보통 파열의 양상은 구멍이 난다거나 갈라짐, 닳아 떨어짐, 부풀어 오르는 등의 증상이 있겠으며 끊어지는 경우는 무척 드물기 때문에 파열이라고 해서 오해를 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 증상

오십견의 증상은 팔의 유착증상과 통증이 있으며 작은 외력에도 자지러질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낮시간 대보다는 밤시간 대에 통증이 나타나는 편이며 증상의 기복이 심하다 보니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오십견이라고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오십견은 회전근개의 증상이기 때문에 오십견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회전근개의 질환도 많기 때문입니다. 즉, 정확한 검사를 통해 오십견의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확한 원인에 맞추어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 오십견의 치료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섬유화된 힘줄을 찾아야 합니다. 두 가지의 치료가 필요한데요. 하나는 섬유화된 힘줄을 치료하는 힘줄 강화치료, 또 다른 힘줄은 파열된 부위를 치료해야 하는 재생치료입니다. 한방과 양방의 치료의 융합을 통해 치료시기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흔히 불치나 난치라는 인식이 많은 편인데요. 이는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원인을 바로 알고 치료한다면 수술이나 큰 시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이에 대해서 잘 알아보시어 치료해주신다면 좋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한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가진단을 받아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posted by 순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