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치료는 어떤방법으로

어깨가아파요 2018. 3. 23. 09:20

오십견 치료는 어떤방법으로





오십견이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질환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한 편으로는 그만큼 오해도 많이 사고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오십견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로는 불치나 난치라는 인식이 있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오십견은 불치나 난치가 아니며 잘 알고 치료한다면 수술이나 큰 시술이 없더라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 오십견이라는 질환은 잘 알고 치료할 수록 좋은 치료륵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 원인

오십견에도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가장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것은 섬유화입니다. 섬유화란 힘줄의 탄력저하를 말하는 노화 현상 중 하나로 힘줄이 오랜 시간 탄력을 잃게 되고 이것이 염증이나 파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경우 팔의 회전을 담당하는 회전근개가 섬유화성 파열로 인해 잘 동작하지 않고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파열이라고 해서 짐짓 크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러나 파열이란 단지 병리적인 명칭일뿐 어떠한 심각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오십견과 같은 만성적인 파열성 질환은 힘줄이 끊어지거나 찢어지는 등의 증상과는 거리가 멀고, 오랜 시간 섬유화로 뻣뻣해지고 굳게 되어 이후 구멍이 난다거나 가늘어짐, 닳게 되는 등의 어떠한 손상 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회전근개

회전근개는 팔을 움직이게 하는 기관으로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총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근육 중 특정 근육의 힘줄에서 섬유화가 나타나게 된 것이고, 비정상적인 섬유화로 인해 힘줄이 빠르게 굳게 되면서 이후 닳거나 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한 가지 회전근개에 대해서 알아두시면 좋은 점은 회전근개는 근신경의 분포가 적어 통감이 적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질환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한 데 그치다가 이후 근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3. 치료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거나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오십견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정확한 원인을 통해 관련 질환을 치료해주는 것으로 오십견을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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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