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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성관절낭염 비수술 치료하기

순아기 2018. 2. 21. 06:00

유착성관절낭염 비수술 치료하기



유착성관절낭염이란 관절낭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에게는 오십견으로 더 잘 알려진 질환인데요. 오십견은 나이와 관련된 질환명인 반면, 유착성관절낭염은 나이와는 무관한 질환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 점은 층에게서도 오십견의 증상이 발견됨에 따라 오십견이라는 말 대신 동결견이나 유착성관절낭염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크게 늘엇습니다. 오늘은 이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섬유화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유착성관절낭염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이 섬유처럼 질겨지고 뻣뻣해지게 됨으로써 탄력의 저하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섬유화성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섬유화가 오랜 시간 진행될 경우 유착성관절낭염 외에도 충돌증후군이나 관절와순파열, 회전근개파열 등 여러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가급적 빠른 치료를 통해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섬유화 자체는 문제 증상은 아닙니다. 이 증상은 노화로 인한 현상이기 때문인데요. 다만 비정상적인 진행이 나타나게 될 경우 위 처럼 여러 질환으로 번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셈입니다.





2. 회전근개

섬유화는 주로 회전근개에서 나타나고, 유착성관절낭염이라는 질환은 이 회전근개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 회전근개의 질환 증상인데요. 이는 회전근개가 팔을 움직이게 하고 어깨를 회전시키기 때문입니다.


회전근개는 근신경이 부족한 기관입니다. 그래서 질환의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한 편에 속하다가 이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근력이 저하되고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회전근개에서 나타난 질환은 대개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해서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급적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유착성관절낭염을 치료하는데 중요한 요인입니다.





3. 치료

유착성관절낭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회전근개 안의 문제 힘줄을 정확히 찾아내고 이를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유착성관절낭염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겠으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이 질환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판단하는 것으로 유착성관절낭염을 치료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유착성관절낭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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