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아파요

유착성관절낭염 비수술 오해는 금물

순아기 2018. 2. 25. 09:23

유착성관절낭염 비수술 오해는 금물




유착성관절낭염이란 팔을 움직이게 하지 않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 질환이며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이 오랜 시간 굳고 뭉치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이 오랜 시간 굳게 될 경우 여러 질환으로 번지게 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해지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는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등이 있습니다.






1. 회전근개의 섬유화

유착성관절낭염은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가 원인이 되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섬유화란 섬유처럼 질겨지고 뻣뻣해지게 된다는 의미로 회전근개의 힘줄 중 특정 힘줄이 노화를 일으켜 섬유화가 나타나게 되고, 이 섬유화된 힘줄을 결국 닳거나 갈라지는 등의 파열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회전근개의 힘줄에 파열이 나타났기 때문에 근력이 저하될 경우 회전근개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팔을 움직이기가 어렵다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 대표적인 유착성관절낭염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2. 증상

섬유화된 파열로 인해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파열이 되었다고 하면 많은 분들께서 수술에 대해서 문의를 주시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힘줄의 치료를 통해서라면 수술이 없더라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 때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섬유화성 파열은 힘줄이 닳는다거나 갈라짐, 가늘어짐 등의 증상이 일반적인 양상이기 때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중부상은 잘 나타나지는 않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주는 것으로 유착성관절낭염을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치료

유착성관절낭염의 치료는 섬유화된 힘줄을 찾고 이를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치료를 통해 힘줄의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즉, 힘줄의 손상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질환인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유착성관절낭염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은 만큼 섬유화된 회전근개의 문제를 제 때, 정확히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유착성관절낭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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