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죽지통증 섬유화성 만성증상

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하는 날개죽지 통증의 경우에는 심상치 않을 경우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을 볼 수 있어야 하며, 원인을 찾아서 이를 치료해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물론 피로/스트레스 의 일시적 통증은 구태여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섬유화로 인한 만성증상을 의심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1. 섬유화란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힘줄의 질환을 말합니다. 즉, 힘줄이 오랜 시간 굳고 탄력을 잃게 되어 섬유처럼 질겨지고 뻣뻣해지게 되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이 섬유화가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될 경우 여러 질환으로 번지게 됩니다.

섬유화는 체질이나 유전, 노령화 등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는 힘줄노화현상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라면 나이를 먹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섬유화는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 때으 섬유화는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복합적인 사유에 의해서 나타나는 섬유화는 정도가 지나치게 되거나 빠른 진행으로 인해서 섬유화성 질환으로 이어지게 될 우려가 큽니다. 

섬유화성 질환은 대표적으로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유착성관절낭염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굳거나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관련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하며 이 치료에는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2. 증상

섬유화성 질환의 증상은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주로 상부의 근육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날개죽지통증 뿐 아니라 승모근, 어꺠죽지, 목덜미 등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겠으며 회전근개에 나타난 섬유화의 경우 팔을 들어올린다거나 귀에 닿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이기까지 합니다.

3. 치료

섬유화성 질환은 섬유화된 힘줄을 찾아야 하므로 정확하 검사를 통해 근육 중 섬유화된 힘줄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섬유화된 힘줄을 찾아 탄력을 회복시켜주어 힘줄을 평생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잘 알아보시면 좋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날개죽지통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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