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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 비수술과 증상

순아기 2017. 11. 2. 06:22

회전근개파열 비수술과 증상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아마 많은 분들께서 수술을 고려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파열이라는 이름은 아무래도 끊어지거나 찢어지는 등의 증상을 떠올리기 쉽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회전근개파열이라는 질환은 그러한 질환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 질환은 대개 섬유화라는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는 문제인데요. 그 계기가 운동이나 부상이라고 하더라도 섬유화라는 증상에 의해 회전근개가 많이 약해진 탓에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파열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합니다. 근육을 구성하는 힘줄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이 섬유화가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되면 힘줄은 굳고 뭉치는 걸 넘어 닳거나 갈라짐, 떨어짐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오게 되는데요. 즉, 파열이란 심각성을 내포한 말은 아니며, 특히나 섬유화로 인한 파열은 대개 이러한 얕은 손상에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물론 이 회전근개파열 역시 오랜 시간 진행되었다면 힘줄이 심한 손상을 일으킬 수는 있겠으나 보통은 그전에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경우이기 때문에 대개 수술을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섬유화는 체질이나 유전, 노령화 등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를 먹으므로 이러한 노령화로 인한 섬유화에 어느 정도는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섬유화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정도의 섬유화는 도가 지나친 섬유화로 이 섬유화를 치료해주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관련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섬유화가 오랜 시간 이어지게 될 경우 회전근개파열, 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등 여러 질환과 합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치료가 필요한 증상이기는 합니다.






회전근개는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깨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전근개파열이 나타날 경우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간혹 이 증상을 오십견으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이 둘의 질환은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오진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의 치료에서 첫번째는 우선 섬유화된 힘줄을 풀어주는 것입니다. 즉, 굳어버린 힘줄을 유연하게 치료하여 진행 중인 파열을 멎게 한 다음, 이후 염증을 치료해주어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이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 있도록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아닌 만큼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한다면 좋은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회전근개파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질환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잘 알아보시어 좋은 치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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