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아파요

오십견 혹시 나도 이 질환일까

순아기 2017. 10. 27. 01:32

오십견 혹시 나도 이질환일까






오십견이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해서 불리게 된 이름입니다. 그러나 이름과는 다르게 요즘 현대사회에서는 젊은 층에게서도 이러한 오십견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주된 이유를 꼽자면 근육을 구성하는 힘줄의 섬유화를 꼽습니다. 물론 이밖에도 교통사고 후유증이나 당뇨 등으로 인한 증상, 습, 한, 어혈, 풍 등으로 인한 증상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가장 비중이 높은 원인은 역시 섬유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힘줄에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의 근육에는 무수한 힘줄이 있으며 이 힘줄이 수축과 이완을 하면서 근육의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특정 힘줄이 굳게 될 경우에는 수축과 이완에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서 여러 근육의 활동에 지장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에 대해서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섬유화입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는 질환을 말하며 힘줄이 굳고 뭉치게 됨에 따라 이후 닳아 떨어지는 파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파열증세 조차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면 근력이 상실됨에 따라 오십견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지요.


오십견은 주로 회전근개의 질환으로 봅니다. 회전근개는 네 개의 근육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팔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어개를 회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십견이 나타나게 될 경우 팔을 움직이기 어렵고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종래 불치나 난치라는 인식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은 아니며 다만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하는 과정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힘줄의 문제라면 힘줄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문제를 찾고 치료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술이나 큰 시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힘줄을 찾고 이를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오십견의 증상을 치료해줄 수 있겠으며 이 치료에는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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