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아파요

충돌증후군 이유에 따라 다른 치료

순아기 2017. 11. 4. 03:00

충돌증후군 이유에 따라 다른 치료





충돌증후군이란 회전근개를 감싸고 있는 두 관절인 상완골두와 견봉이 서로 충돌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의 원인인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원인에 따라 치료가 전혀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질환이라고 하더라도 같은 질환이라고 보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충돌증후군과 같은 질환은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야 하며, 이에 맞추어 치료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충돌증후군이 나타나게 되는 이유는 먼저 견봉의 골극현상을 꼽아볼 수 있습니다. 골극이란 뼈가 자라나는 증상을 말하는 것인데, 성인이 되면 좀처럼은 보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견봉이 자라나게 되면 옆 관절인 상완골두와 충돌한다거나 회전근개의 힘줄을 건드리게 되는데, 이 경우의 충돌증후군은 견봉을 다듬는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견봉을 다듬는다는 건 수술이 필요한 셈인데요. 수술이 어려운 병원에서는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의뢰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견봉을 다듬는 수술을 통해 충돌을 피할 수 있으며, 만일 골극이 있다손 치더라도 다른 관절이나 힘줄을 건드리지 않는다면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또 다른 하나로는 섬유화성 증상에 의한 충돌증후군이 있습니다.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인데, 회전근개의 탄력저하로 인해서 관절이 중심을 잃고 서로 충돌하게 되는 과정의 질환을 말합니다. 이 경우에는 섬유화를 치료해주고 관절을 교정해주어야 하는데, 골극형 충돌증후군과 달리 수술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문제 힘줄을 가려내어 이를 탄력있게 치료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후 관절을 교정하여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섬유화는 체질이나 유전, 노령화 등으로 인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이를 먹게 되는데, 이로인해 나타나는 섬유화로 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섬유화는 회전근개파열이나 유착성관절낭염 등 여러 질환으로 번질 수 있어 합병의 우려도 있는 편입니다.


오늘은 충돌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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