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아파요

어깨인대파열 욱신거림이 자꾸

순아기 2017. 7. 27. 07:21

어깨인대파열 욱신거림이 자꾸





어깨인대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으신 분들꼐서 수술과 관련된 문의를

많이 주시고는 하십니다. 어깨인대파열이라고 하면 마치 어깨인대가

찢어졌다거나 끊어지는 경우가 생각나겠지만 이에 대해서는 정확한

검진을 먼저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열이란 단지 병리적인 명칭이지

어떠한 심각성을 내포하고 있는 말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파열의 모습은 사고나 부상으로 나타날 경우이며,

그 마저도 심각한 부상의 경우입니다. 대개 어깨인대파열을 진단받으신

환자 분들은 만성적인 섬유화 증상에 의해서 나타나게 된 어깨인대파열로

끊어지거나 찢어지는 등의 증상과는 사뭇 거리가 멉니다.





여기서 섬유화란 탄력의 저하를 말하는 것으로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인대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인대나 힘줄이 오랜 시간 탄력을 잃게

되어 굳거나 뭉침, 갈라짐, 닳아 떨어짐, 패임, 구멍이 나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염증 부위에 물이 차기도 합니다. 


물론 심각하다면 수술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제 때 치료한다면 보통

수술없이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섬유화는 일종의 인대나 힘줄의 노화 상태입니다. 이 노화의 원인이

나이가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체질적인 요인이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더 큽니다.


섬유화되 힘줄이 오랜 시간 굳고 탄력을 잃게 되면 힘줄은 그 때

파열을 일으키게 되는데, 어깨인대파열 뿐 아니라 충돌증후군이나 석회성건염,

관절와순파열 등 여러 섬유화성 질환과 합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어깨인대파열의 치료


어깨인대파열의 치료는 섬유화로 인해서 나타난 질환인 만큼, 섬유화를

치료해주는 순서를 통해 관련 질환을 치료해주어야 합니다. 굳고 뭉친

힘줄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섬유화 치료를 통해 파열을 멎게

하고 이후 염증을 치료해주고 근력을 회복시키는 단계를 통해 

어깨인대파열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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