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아파요

오십견 치료가 어려울까요

순아기 2017. 3. 31. 04:31

오십견 치료가 어려울까요




오십견이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지만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이 이름이 무색하리만치 젊은 층에게서도

오십견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삼십견이나 사십견이라는

신조어가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병원 안에서는 그래서 오십견이라는

말 대신에 유착성관절낭염이나 동결견이라는 말로 대신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 오십견은 왜 나타날까


오십견이 나타나는 데에는 물론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우선 근력의 손실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근력의

손실이 오는 까닭은 만성적인 원인에 의한 힘줄의 파열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근육은 무수한 힘줄로 구성되어 있고, 힘줄이 수축과 이완을

통해 근육이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노령화나 체질 등의 이유로

힘줄이 굳고 마르게 되기 시작하고 이것이 정도를 넘어서면 서서히

갈라지거나 닳거나, 또는 헤지는 듯한 증상을 보이면서 서서히 파열의

범위를 넓혀가게 됩니다.


이러한 파열이 어느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경우 근력은 매우 약해지고

이를 감지한 몸이 팔의 유착증상으로 파열의 범위를 막고, 염증에 대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이 증상은


오십견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팔의 유착증상과 통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활동시간인 낮시간 때에는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다가

밤이 오거나 추워지거나 비가 오는 날씨에 통증이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낮에 보는 사람들은 오십견환자의 통증을 너무

몰라주는 일이 있기도 합니다.




 

 

 

 



| 치료


오십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굳거나 뭉친 증상을 유연하고 탄력있게

치료하는 것으로 우선적으로 힘줄의 파열을 막아야 합니다 탄력이

회복된 힘줄은 파열을 일으키지 않으며, 이후 염증을 치료해주어 

근력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도록 치료하면 비수술로도 오십견을

치료해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을 받아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