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성관절낭염 무슨질환인지 알아보자!

유착성관절낭염 무슨 질환인지 알아보자!

유착성관절낭염의 의미는 관절낭의 염증이 나고 유착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팔이 잘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있다는 말일 텐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오십견으로 

더 잘 알려진 질환입니다. 그러나 오십견은 오십 세 이후에 나타난다는

의미로, 그 의미상으로는 병리적으로 부르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유착성관절낭염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입니다.

또 유착성관절낭염과 같은 의미르 동결견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는 팔이 얼은 것 같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이 역시

오십견을 병리적인 이름으로 빗대어 부르는 질환입니다. 이 처럼

오십견은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 만큼, 많은 사람에게도

오해를 많이 사는 질환가운데 하나인데요. 그 중 대표적인 오해는

불치나 난치라는 인식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이 두 질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유착성관절낭염:

유착성관절낭염의 주된 원인은 어혈, 어혈이란 피의 노폐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질환인데, 소위 노령화에 의해서 관절낭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노폐물들이 그 안에서 굳고 뭉치는 바람에 나타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 유착성관절낭염의 증상은 팔이 잘 올라가지 않고 통증이 있다는

점인데요. 또한 노폐물성 질환이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춥거나 밤이

찾아올 때는 통증을 비롯한 여러가지 증상이 더 심각해지게 됩니다.

유착성관절낭염의 치료:

유착성관절낭염을 치료하는 것에는 수술이나 큰 시술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관절낭 안에 어혈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이 어혈을 깨어

내어 체내밖으로 배출시키는 치료를 통해 유착성관절낭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착성관절낭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덕한방병원